직장 생활을 한다면 비즈니스 매너라는 단어를 들어보셨을 거예요! 제가 신입사원 시절을 생각한다면 가장 어려웠던 게 이런 디테일한 비즈니스 매너였다고 생각 듭니다. 한번 배우겠지만 몸에 베지 않았기 때문에 항상 어려웠습니다. 오늘은 신입사원한테도 직장인한테도 추천할만한 내용이죠! 직장 생활에 필요한 비즈니스 매너 3가지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함께 확인해보시죠!
비즈니스 매너 3가지
첫번째. 전화응대
✅전화를 받을 때 소속과 이름을 먼저 말하자!
전화는 벨이 3번 울리기전 받는게 좋습니다. 전화를 걸고 받을때 “안녕하세요. ○○팀의 ○○○입니다.”라며 소속과 이름을 전달하고 통화를 진행하세요!
✅담당자 부재 시에는 메모를 남겨 전달하자!
담당자 부재 시 전화를 받았다면 “○○○ 과장(직급) 님이 자금 자리에 안 계십니다. 메모 남겨 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화 통화전에 메모지와 필기도구를 준비하는건 필수! 전달받은 내용이 맞는지 재확인은 필수!
✅상대방이 전화를 끊는지 확인하고 끊자!
전화를 먼저 끊지 않고 상대방이 끊었는지 확인한 뒤 전화기를 내려놓는 것이 기본 전화 통화 예의입니다.
두번째. 이메일 작성 방법
✅이메일 제목 작성하기
이메일 제목은 제목에 전달내용의 핵심이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회사에서는 ~의 건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합니다. 비품을 구매하는 신청서를 메일로 보낸다면 제목 예시) 비품 구매 신청의건 이라고 적으면 좋습니다. 이 제목 말고도 간단명료한 제목을 작성하면 좋습니다.
TIP_중요한 메일이라면 [중요] 표시를 하시면 이메일이 더욱 빨리 읽혀집니다!
✅이메일 내용 작성하기
내용을 작성할때 제목처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두괄식으로 작성하는게 좋습니다. 비품 구매 신청을 메일로 보낸다면 예시) 인삿말 > 비품 신청 > 신청 사유 > 진행을 부탁드립니다.
메일은 업무적으로 소통이 우선입니다. 한눈에 보기쉽게 쓰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받는사람, 참조 이해하기
- 수신인 : 꼭 읽어야 하는 사람입니다.
- 참조인 : 답변은 없으나 확인해야될 사람 or 업무와 관련된 사람 or 상사
- 숨은 참조 : 수신자에게 참조자를 모르게 하고 싶을 때
✅메일 이외의 연락처를 서명으로 남기자
메일 주소 이외에도 상대방의 연락을 즉시 받을 수 있도록, 휴대폰 번호, 내선번호를 남겨두는게 좋습니다.
✅발송 전 미리보기
이메일 전송하기 버튼을 누르면 다시 되돌릴 수 없습니다.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발송 전 미리보기로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비즈니스 매너 팁_업무 메일에서 자주 사용하는 약어&용어
업무 메일 약어&용어
- CC(Carbon Copy) – 참조 : 답장을 하지는 않지만 내용을 공유할 필요가 있는 업무 관계자에게 보낼 때 사용 (업무 파악을 하고 있어야 하는 상사)
- BCC(Blind Carbon Copy) – 숨은참조 : 참조와 같은 맥락이지만 수신자에게 참조자를 숨기고 싶을 때 사용
- RE(Resend) – 회신, 답장
- F.W(Forwarding) – 받은 메일 그대로 전달
- FYI(For Your Information) – 참고, 참조 : 받는 사람에게 중요한 정보
- FYR(For Your Reference) – 참고, 참조 : 받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정보는 아니지만 유용할 수 있는 정보
- F/U (Follow Up) → 후속조치 (지속 확인 & 관리)
- EOM(End of Message) – 내용없음(제목이 곧 내용) EOM(End of Month) – 월말 : 약어가 같아서 맥락을 보시는게 좋습니다.
- ASAP(As soon As Possible) – 최우선 처리
- TBD(To Be Cetermined) – 추후 결정
- TFT (Tast Force Team) → 각 부서 선발 구성 임시 팀
- N/A (Not Application) → 해당사항 없음
- R.S.V.P → 회신 부탁드립니다
세번째. 명함 예절
✅명함은 방문자나 아랫사람이 먼저 주는 것이다.
명함은 아랫사람이나 방문객이 먼저 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방문객의 직급이 높다면, 먼저 명함을 주는게 좋습니다.
✅명함을 전달할 때!
명함을 전달할 땐 명함에 적힌 정보가 가려지지 않도록 여백을 잡고 건네는 것이 좋습니다. 그 후 눈을 마주치고 “○○회사 ○○팀의 ○○○입니다.”라며, 소속과 이름을 말하며 건내면 좋습니다.
✅받은 명함은 함부로 보관하지 않는다.
받은 명함을 그 자리에 두고 나오거나, 구기지 않습니다. 꼭 외워야할 사람이라면 명함뒷면에 작은글씨로 그 사람의 특징을 적어 이름과 지금 소속을 외워두면 좋습니다.